고왕 금 의 긔이한 일도만코
허망한말 말도 만커니와
이일과 이말은 긔의할 아니라
허망한일 아니엇다
져 가마귀와 두덕이와 문답수작 한단말이
황당한 말이기로
쇽모르고 듯는니난 허망타 하려니와
쇽알고 듯거듸면 다른사셜 듯건난야
이가마귀 셩은금가 져두터비 셩은옥가
음으로 붓쳐보면 가마귀는 금오요
두터비난 옥셤인듸
금오는 나히요 속셤은 계집이라
양 음 합�態� 쳔지기벽 혼돈지초
동년동월 동일동시 함 나셔 함 라
지금 지 로�宕� 아직도 소년부*
하루난 두리안져 쟝황문답 �鐸「떳�
우리두리 겨나셔 쳔*고 만* 고의
눈으로 본 젹을 다말�鐸� �耽킵躍�
무량무변 이셰계로 셔 을 그라도
을고시 업쎳스니 허다한말 다바리고
람의 칠졍즁의 랑 실풍
졔일난감 한거시라
헌원씨 도라간후 역 에 십용간과
분*한 젼 시졀 군병을 죠발할졔
부*간 이 별 랑 근원을
부득이 바리고 실푼눈물 셔로하직
북강남 만리쟝에 쇼식이 망*쿠나
셩남의 쳐상부와 련여가 관산원로 바 보고
녹아 쥭은혼 망부셕도 되야잇고
향북연도 되얏스니
인간에 부*졍욕 그 거 과할넌지
져의양쥬 질거움이 맛셰계워 흥에계워
무월동방 화쵹야의 사랑** 랑가요
독수공방 찬 리예 고** 셜룬지고
져의덕 이 력이 사랑의 의 졍이요
실풀 의 졍이라
그도가긍 �耽킴臼� 고금의 놉푼졍절
아황여영 원별이라
제순가치 어진가 창오야의 붕�怠척�
이비가 분 할제 동졍호 칠 이가
압길을 막아씨니
건너 가 한들 풍파가 월렁츌렁
타기도 셜거니와
구의봉 아픔구름 아득키 바라보니
졍신니 막*�殆� 쇼샹강 가지를
옥슈로 뷔여갑고
흐르는 피눈물을 졈*이 렷기로
피흔젹이 하롱** 쇼 반쥭 되얏스니
이 에 두부인이 진통곡 쥭는경
마엇지 보것드냐
젹막한 황능묘의 두견이 실피울고
쇼슬한 죽임쇽의 쟌나비 바람�耽�
이십호현 타는쇼리 쳥원을 못이기여
중한한 져기럭이 휠*나라 가는광경
일탕* 운병*에 산이라도 실퍼�耽�
물이라도 목모친듯
훗 람이 이르기를 천고의 단장지라
이 지은글이 셩*계연 귀쇼우라
졔 읍혀 녹운간이 션형용을 하엿쓰며
챵오산이 문어지고 샹강슈가 어져야
쥭샹 거부 가
별이실져이 글러치야 이비의 이졍졀도
랑 실풀
하걸의 희이별 샹쥬의 달기이별
유왕의 포사이별 다져의 거화
음탕�耽� 난잠�殆� 거른할말 아니로다
연쳔 쥬무왕이 팔쥰마 모라타고
셔왕모 가셔 요지궁 남풍원의
슬토록 낙�耽� 고국으로 돌아올졔
긔챵을 열어노코 니쇼옥의 황쥭가와
동쌍셩의 운요를 졍셩으로 화답�糖�
가릉화 일러나셔 우의무 츔을츄며
하쥬를 부어들고 이별쥬로 권*�糖�
쳥*한 실푼노 황쥭은 의*�耽�
운은 요*�便�
산쳔이 죠격�耽� 도포가 유원�搭�
쳔만리를 머다말고 다시오라 언약�榻�
쳔 인간 분상견의 이*별도 어렵더라
장강은 미이무자 공강은 쳥연과부
쥬시 연*시가 만고유젼 쳐량쿠나
오왕궁이 여시가 옥상의 겨셔*
형가쵸무 조흔놀음 쥬야업시 기놀제
망국할쥴 어이알리
무지한 오왕부 이행낙을 다바리고
명모씨고 쥭는거시 들운 *너라
고소 를 구버보니 쳔하 은 간듸업고
츈쵸록 이로다
관와궁즁 미록유가 보기에 한심�榻�
팔연풍진 초한젼장 십면 복 영 홈
쵸 왕이 셰궁역진 우미인과 이별할제
옥쟝푼의 이러나셔 슐부어 취케먹고
칼 여 츔을츄며
강 희 지은노 역발 혜 긔 셰라
시불리혜 츄불셔를 우미인아 ****
너하나를 어 거나
미인도 일어나셔 무�耽� 지은노
쳡이근본 강남여로 왕을 모셔온제
오륙년이 다못되야 이이별을 당�殆윱�
왕의 깁푼은졍 무엇으로 갑 릿가
남 장 려입고 군즁의 이여서
도망�殆� 나오다가 왕의 소 잡고
제칼노 제목질너 향혼이 홋터지니
왕의 부인지인 실셩통곡 �宕掠립�
원샹의 무든무덤 원한이 치여서
풀입의 피운젹이 쳥*향쵸 미인쵸라
가긍도 �耽킴臼� 그즁의 우슬이리
쟝즁의 작별할제 유력한 초 왕이
즁의 불셩인 우미인을 자쳐녹고
망죵이별 하직살판 한번을 �鐸℃榻�
우미인이 아니듯고 아무리 방석한들
바우와 슈업셔 한팔을 하두구나
일어한 죠혼굿을 우리난 보앗스되
뉘가보니 잇건난야
가마귀 크게웃고 두터비도 웃난구나
한 죠 할달 조 쳑부인의 무릅베고
긴한슘 �榻쨍떳� 여 후의 걱졍이라
쳑부인이 낙누�糖� 황곡가 실푼노
운쇼간에 못난듯 그노 의 �殆낸볕�
이몸이 황곡되야 나라가랴 하건만은
선무우익 어이할
못날고 안졋다가 이화망을 엇지할고
폐�泰蔗� 연지환 쳡의아음 갓 오니
옥쇄쥬침 �榻쨀�에 지환함 �殆으�다
은연한 이셔룸을 뉘알이 잇것나냐
장능풀이 못도다며 여후의 무슈악형
무고한 쳑부인을 눈 고 귀지*고
슈죡 지 다 어셔
칙즁인쳬 근형벌 고금에 쳐음이라
강 암 �搭�거시 여 의 샹졍이라
가 이 랏스면 혹불시 이 로되
이 도라간후 무어슬 암�態�
이러한 독헌형벌 마엇지 �愎棅뺐�
여 우는 괫심�耽� 쳑부인은 불 터라
한무제 운오의긔 셰상의 씰 업다
이부인 죽은후의 상 일념 간졀�態�
이쇼옹을 쳥�殆㈋� 긔의한 신통도슐
회몸쵸를 품의품고 밤마닥 의만나
졍회를 풀것마는 곳 면 허망이라
잠영셕을 구허여셔 니부인의 *형의
몸갓치 그라셔
쟝안의 너허녹코 쥬야의 상 �態�
낭*�� 우슘쇼 귓가의 들리난듯
산*이 걸는거름 나올듯 �榻쨍助�
보다가 발광�態� 일어나 달여드러
숀쥐고 입맛쵸고 허*탄식 하는마리
일고예 경인셩과 고에 경인국이
졍연코 완연쿠나
언어응답 업썻스니 엇지안이 원통�糖�
방광�榻� 이거동을 윤부인 형부인이
암�態� �榻쨍떳�
쥭은쳡만 각�耽� 산쳡은 등한하니
그 은 못보것다
투기�榻� 우는모양 그도 �� 우습도다
쳔츄만 깁푼한이 왕쇼군의 셔룸이라
군 만학 부형문에 쇼군쵼이 완연쿠나
츈풍면 그 을 하날이 신 라
쇼문이 낭 �態� 궁녀로 피여서
궁즁의 들어가니 만고무 이졀 을
뉘당하리 잇것난야
이 예 한궁여가 무슈히 번셩�態�
호 �榻� 쳔 라도 낫*치 볼슈업써
그즁에 묘한거슬 황공이 기려올녀
마암의 합당하면 불너듸려 동침�榻�
즁의 불셩인 우미인을 자쳐녹고
망죵이별 하직살판 한번을 �鐸℃榻�
득춍하는 궁녀더리 화공의게 쳥을�殆�
졔일골 졔 도를 잘기려 달나�耽�
십만금 즁한 물 다토와 갑슬쥬되
왕쇼군 졔마 은 고렴 을 긍�耽�
갑슬아니 쥬엇더니
죠졍공논 분*�態� 션우와 화친할제
무고한 왕쇼군을 공쥬라 일홈지어
�耽탔� 보 랴고 황제의게 �泰鐸》�
젼영에 드러오니 광 가 조츨하고
향풍이 진도�態�
궁즁의 시신덜과 육궁비빈 쳔분
다놀 여 실 한다
쳔 가 뉘우친들 약을 할슈업셔
화공을 뮥인후에 신을 안동�態�
막북으로 시집갈졔
불옥간 제홍협니 가련�耽� 가긍터라
츄립�宕� 단봉문을 눈물노 하직하고
멀고먼 용퇴를 라보고 가는기레
황사는 막*�耽� 삭셜른 얼는한듸
전거타고 만죵�榻� 슈 명 호히로다
흉즁에 쳔슈만한 뉠다려 말을할고
옛얼고리 업것마는 션우난 낭경희라
한은을 갑푸랴고 허신은 �殆낸볐�
본심이 안이로다
두터비 웃는마리 왕소군의 본마음을
가임의 아랏노라
쇼군이 방을 밤마닥 여어보니
션우는 외 랑 져혼 발광�態�
범쳡할나 달려든직 쇼군은 아니듯고
한참을 힐망타가 박무즉이 수응�搭�
�汰恝Ы� 악인연니 쇼군의 졔할 라
눌원망 할슈인나
가마귀 허*웃고 낫일은 가알고
밤일은 네가아니 그이리 졍영쿠나
가련�榻� 쇼군이여 실품울 고시업셔
홀노안져 비파탈졔
분명 원한곡 즁논을 알이가 뉘잇나냐
무심한 호인덜도 다듯고 낙누한다
마닥 봄이온들 화쵸귀경 엇지�糖�
모 을 놉이것고 면을 둘녀보니
음 에 인눈과 한 에 촉한바람
들니난이 호가소 산영�榻� 오랑 들
허리에 궁시 고 달리는 풍쇽이라
쵹목상심 엇지할고
쥬야 단 연이 못이만나 요 가 느져진다
부모 각 형제 각 고국이 어듸 요
남쳔을 바 보니 도라가는 구름이요
날나오는 기럭이라
등한이 오락가락 무심할 이로다
황금하일 쇽아미요 막조부려 궁이시가
씰 업난 마리지야
형제 나혼아덜 션우가 쥭은후의
맛아덜노 입후�耽�
남져지 두아덜은 한나 것 졍필가하다
임이 츅운�耽� 다쥭여 바리고셔
나 라 씰 업다 복족 쳐 �殆낸병�
이러한 졍졀녀는 고금의 무쌍이라
망*한 쵸즁에 이무덤이 푸르기로
독유쳥춍 향황혼이 일노두고 일음이라
고금에 문 죠 쇼군원 영비곡을
무슈히 지엿시되
한 공귀 월야혼은 두 미의 졀챵이요
쇼군유죠 비파음은 황노직이 을퍼잇고
홍안승인 다박영은 구양슈의 탄식이요
상유 혈 유지금은 왕안셕의 죠로다
쇼군의 만고유한 다엇지 셩셜하리
쟝신궁 반쳡여는 현명한 여 로다
망영된 하셩제가 비련의게 참혹�態�
참쇼를 고지듯고 무죄한 반첩여를
무단히 쇼박쥬어 별궁에 가두오니
지쳑 문 테아교가 엇지아니 원통�糖�
일낙 졈황혼에 구곡간쟝 친
어느곳의 하소할고
젹막한 옥챵압픠 반듸불만 지나가고
황양한 얼은 에 거친풀 이로다
일점고등 벗을 마 젼*반칙 홀노누어
벽달 지 일졔 원셩 우리쇼
마엇지 들을넌냐
평명에 이러나서 금젼을 여러녹코
옥슈의 환션 고 시름업시 회�糖�
쇼양궁을 바 보니 지쳑이 쳔니로다
옥안불금 한오 을 탄식한들 어이�糖�
고금문장 지은 다모도 셜졍이라
마 여 장문부와 반악의 과부부도
다모도 실풀
북 쇼즁낭 십구년 졍츙 졀
셜각치 늠*�宕�
하양에 호부이별 도라보며 낙누�耽�
문희 쇽신�汰� 고국으로 도라올졔
십팔박 호가거호 지의니 이별젼의통곡
우는소리 그도 한 가련터라
쇼야란의 회문시와 쟝졍환의 련곡과
진궁인 후졍화며 두츄랑의 금누 가
다모도 랑 뿐
슉비 보*금연 낙화갓치 실퍼지고
쟝여화의 셩모월보 경향졍에 원혼이라
셰 일쟝춘몽 영화부귀 잠시 낙
랑 변�殆㈋� 실풀 되더구나
양 백의 축영 는 무덤이 버러져서
로 합쟝하고 왕션 의 무 이는
약을먹고 거짓쥭어 옛언약을 스며
쵸문왕의 시부인은 화 걸고 고쥬 각
셔덕언의 낙챵공쥬 파경이 부합이라
위고의 옥쇼녀는 양셰인연 분명 고
동묵의 위방화는 젼 연분 만낫구나
쳔녀의 친한은 쥭은혼이 돌아오고
겨인의 지극원통 어져 쥭엇스니
이러케 깁푼셔름 엇지�殆� 그러한고
당명황 양귀비의 허다한 젹말은
양 진 의젼에 소*이 기록�態�
난천의 쟝한가며 원진의 영 궁
다말을 �殆낸천�
우리둘이 아는일을 세 람 어이알니
당명황은 양션관 양귀비는 붕 션녀
슈왕과 안록 은 션궁의 시죵인듸
영쇼젼 옥황 졔 연지궁 겨춍
션경션 다거나려 만조연 잔치할제
양 진에 설부화용 션여즁에 제일이라
슈왕은 운밧츄고 안록 은 치마잡고
명황을 희롱타가
샹졔 득죄�態� 인간의 친바라
절노 우하야 명황은 영쥬로되
부를 탈 �態� 쳔윤에 죄인되고
녹 은 반역되야 군신지의 업쎳스니
다모도 쳔졍이라 인력이 아니지야
귀비의 쳔 여질 엇지다 형용�糖�
말할제는 어화 잘졔는 슈희당
희두일쇼 미 에 육궁분 무안 이
만고의 유전�態� 쥐모르리 잇건나냐
침향졍 화쳥궁에 츄월츈풍 심연 낙
번화도 그지업고 호강도 그지업다
츈죵츈유 야전야의 션악즁죠 쳐*문이
그얼마 오 던야
어양풍우 북쇼 에 셰샹의 츄던츔이
간곳이 업드구나
쳔승만기 거나리고 챵황이 분찬헐졔
마회역을 당도�態� 육군분발 무 �帑�
할일업시 할은단졍 귀비의 목을 여
불당압픠 쥭여녹코
명황의 우는 은 마엇지 보것드냐
쳥노 닥** 쵹즁에 드러가셔
슈륵 쳥 쵸졔화락 다모도 셔룸이라
고국을 도라오니 물 은 의구�態�
지의 부용이요 미영궁에 양유로다
부용보고 눈물이요 양유보고 눈물이라
어화는 어 가고 슈 당은 어 간고
니원졔 간 업고 쵸방아감 다늘것다
츈풍도리 츄우오동 고죵조진 미셩면에
비 금 한슈여 고운임
공도 조슐비러 봉 을 드러가셔
귀비를 만나보고 금 를 바더온들
무어어싀 씨 말가
옥용적막 두난간에 이화일지 츈 우가
쇼식전할 이다
엇지아니 심�糖� 칠월칠일 쟝 전에
야반무잉 어시는 랑 랑이요
쳔 지고 유시진에 한번* 무절기는
실풀 실품이라
양귀비 글른 가 안록 과 음할졔
져의둘이 귀 마리 명황은 나히늘거
물거니 무력�耽�
는 건 �態� 물건이 유력�榻�
우리두리 함 살 기 평 의 쇼원이라
가 기병�糖� 가 응 할것이니
쳔 위를 신후에 연 로 �鐸℃耽�
이쇽판이 잇쎳기로 난리가 낫는거슬
명황은 쇽모르고 쇼* 발 팔십군왕
졈 한 그인 가 간에 미망되야
그 지 할 신야
이러한 깁푼쇽을 너고나고 두리아제
누가알니 잇건난야
그는그리 하건이와 근셰에 기 덜도
긔이�坪� 만�榻囑�
긔 이라 �搭�거시 쟝낭부 니랑쳐라
실저른 업것만은 다각기 져의위인
별 랑 별실품이
긔 의게 만한것시 다졍한 소치로다
셕슝의 쳡녹쥬 금속 낙 못다�殆�
쵸왕윤의 난리만나 눈졉갑 분여셜에
낙화갓치 러져셔 졔몸이 쥭엇기로
일모동풍 원죠졔의 낙화유 타루인이
훗 람의 탄식이요
쟝건의쳡 관례톄는 연 류 십연공방
진�殆� 쥭엇시며
지쇼유쳡 의챵이는 최걸노 분 타가
토혈�耽� 쥭엇시며
죠 의쳡 경이는 강죠지욕 피�殆㈋�
목을 고 쥭엇스니 그도모도 의졍이라
긔특�榻� �湯굼結�
죠션국 남원부에 이도령 그아히가
츈향과 서로만나 랑가로 노든모양
이별노 우든광경 근 에 광 더리
타령으로 지어 여
종두지미 판을 셔 힁셜슈셜 �耽킴臼�
우리두리 강슈 스말다 �耽姑쩐�
츈향과 이도령이 두리다 이팔쳥츈
노 졀문 더리 신졍으로 셔로만나
위션** 욕심졔워 쳔날밤은 그렁저렁
강 난 약간슈
이틀지나 흘지나 *로 졍이드러
허무리 아죠업고 엽치가 아죠업셔
밤마닥 각 난 보암직 �榻超립�
동방화촉 깁푼밤에 금*요셕 펼쳐녹코
져희두리 흴신벗고 말동질도 �殆㈉만�
견질도 �殆㈉만� 다리시름 �殆㈉만�
니도령이 츈향안고 왼방안을 그 면셔
숀 질 족*치며 이라** 이말 기
츈향이는 외발 쳐 용** �汰봉枋�
두숀목 셔로잡고 밧소 고 탁견질
다리실음 어울너져 츈향을 가만뉘고
쥬장군을 타기씨여 옥문관을 돌입�殆�
좌츙우돌 덤벙이여 츈향목을 담슉안고
쥬홍갓튼 셔를물고 바드득 어보며
옥갓튼 젖통이를 만질** 문지르며
랑가로 농 인다
랑** 랑이지 긋** 랑
장글** 랑
네가 랑이지 가네 랑이지
월궁항아 랑 은하직녀 랑
네가분명 셔실거야
달강** 랑 네가정영 양귀비다
다물** 랑 벽파챵낭 원앙 랑
홍도벽도 나부 랑
이 랑 져 랑이 랑만 다못�泰�
츈향도 죠아라고 랑가로 화답한다
쵸야왕의 무 선녀 죠운모우 임의 랑
양소유의 가츈운이 위션위기 임의 랑
맛지게 노는모양 홈 �耽� �榻쩜枋�
무심한 우리라도 엇더구러 하두구나
일럭케 깁피든정 수가 업 만은
천명을 엇지�糖�
이도령이 할슈업셔 춘향과 이별할졔
진함슘 어쉬고 눈물이 얌숏듯
츈향의 숀을잡고 목이맷쳐 어불셩설
너를다려 가 한들 쳬에 부당�耽�
너를두고 가자허니 오쟝에 불이인다
가비록 올나가나 볼날이 잇쓸텐니
부듸** 잘잇거라
츈향이 이말듯고 정신이 삭막�態�
운무즁에 안잣난듯
이도령 우는거동 졔목이 이여서
강쟉�態� 답마리 도련임 그리마오
오늘날 이니별은 가임의 알앗지요
다려가지 못할것을 걱정�殆� 씰 잇쇼
아모리 아녀 들 그만 쳬 모리 쇼
두고가면 엇졀태요 도련님 잠시안졍
아직** �榻쨍빨� 미덥지 안이�殆�
쇽의 참셜음을 도련님 드르시요
아비업는 이 몸이 발편모 다리고셔
의지업시 옵다가 도련임을 만난후의
의 모를 바 더니
죠무리 시기�態� 이지경을 당�殆윱�
츈향의 이신셰가 엇덧타 �貪蓚轢�
우름이 졀로터져 목노코 우는구나
이도령 긔가막켜 한삼쇼 뷔여잡어
눈물을 싯기면서 이 이게 웬일인야
쎨쎨한 네 졍을 어이 모를소냐
우리두리 만난것이 납빙은 아니라도
결발지의 잇셔시니
샹즁월하 잠시연분 비할터이 아니지야
쳬가 �糖굶太� 이*별을 하거니와
연평진에 진칼이 할할 가 잇난이라
츈향이 도라안져 먼 보고 우는말이
이게모도 뉘탓시요 도련임이 날쇼겻졔
가언제 도련임과 사 ** 합든잇
달 불 �彭� 츈향�膨� 이지요
도련임은 귀공 라 경셩의 올나 셔
졍실부인 기들고 미구의 원급졔
도련임 조흔가셰 져얼골 져풍 에
쳥누화월 난곳마다 쥬공근의 오불현과
두목지의 귤만거 졔졀노 될터이요
공 왕숀 벗임 들 안의 일등명기
다모와 거나리고 자비 진풍유
쳥 묘무 죠흔놀음 낙어망반 놀의시제
하방에 쳔쳡츈향 각을 �怠찼【�
이지경이 되거드면 쇽의 먹은마음
만 를 다 치고
운춍슈 깁푼골에 삭발위승 �殆�던지
쇼샹강 깁푼물에 풍덩 져 쥭을넌지
이리 각 저리 각 두 지 쟉냥이라
도련님 이 긔에 면으로 �搭�말슴
엇지고지 듯 얏소
쳔지에 못미들게 허랑�� 남아 라
호탕�� 그마음이 부운갓치 경각번화
신물이 도화 에 고졍이 무쳐쇼라
이일을 각�糖� 엇지아니 원통�殆�
이 의 두씨부인 셤이곡 타든셜움
당할테니 엇지아니 망 �殆�
고** 일이야 고** 셜운지고
다려 도 못할테요 두고가도 못할테면
라리 이 리에 막 랑 쳐바리게
쳥평검 드는칼노 목�篇� 질넛시면
만 가 이라 무슨걱정 잇 얏쇼
고** 셜운지고 **** ****
이도령 목이 쳐 츈향을 붓들고서
이 야 우지마라 네말이 긔특�榻�
오늘날 네울음이 이별노 아니울고
신셰 탄 우는우름 날못미더 우는우름
아무리 무 �便� 너를엇지 잇것나냐
이 평지되고 바다가 다말나도
너는아니 이질테니 베부 걱졍마라
면경으로 신물쥬고 옥지환 신믈밧고
셔울노 올나간후
츈향은 졔집의셔 슈절�耽� 잇는거슬
신관이 려와셔 슈쳥아니 든다�耽�
엄형엄슈 무슈악형
이 의 이도령이 려와셔 쾌이 셜분�耽�
츈향과 년 로 슈부 다남 는
진실노 한 샹쾌�耽� 그도 한 긔특더라
우슐일 잇는거시 졔주시 랑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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